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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이라 생각을 하고 해안 도로를 쉬엄쉬엄 돌아 볼 생각에 자전거를 타고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.

대도시와는 달리 지역 상인분들의 인사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.

서울에 사는 저는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닐 때 마다 "이거 한번 보고 가세요~"라는 식의 호객 행위를 당하는데요,

그곳에서 저희를 맞아주시는 모든 상인분들이 "재미있게 놀다가 가세요~"라고 첫 인사를 하더군요.

그리고 숙소에서 나올 때 문을 잠그고 열쇠를 챙겨 나가는데 동네 어르신 왈

"여긴 도둑 없으니까 그냥 가도 돼. 열쇠 잃어버리면 그게 더 고생이야."

환경 속에서 그만큼 마음의 여유를 함께 찾아 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
일단은 한국의 섬(같은 산) 울릉도를 한 번 찾아가 보세요.